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타이탄 시즌 2 - 결미엔 그들도 똑같은 인간입니다니다.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27. 23:09

    우리가 만화로만 보던 영웅들을 실제 형태로 보게 되었을 때, 그래서 그들의 모습이 우리의 상상 속에서 가졌던 모습보다 훨씬 현실 같고, 마치 만화에서 저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을 때 사람들은 작품의 원작 재현성에 열광하게 된다. 게다가 그 이야기에서도 스토리에 군더더기가 없을 때 완벽한 작품이 탄생합니다. Marvel은 긴 여정을 거쳐 MCU를 세상에 내보냈고 DC는 CW에서의 스타트로 그들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 DC Universe라는 DC만의 플랫폼을 만들어, 그들의 야심작 중 "타이탄"을 피로했다. 시즌에 대해서는 예상하지 못한 박력과 폭력성 때문에 최근까지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나타났다. 또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를 보여줬다는 의미도 있었다. 로빈은 모두 알고 있지만 레이븐, 스타파이어, 비스트보이, 호크, 도브, 원더걸 등은 정예기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민합니다.


    >


    그 이야기의 시즌 2이 돌아왔다. 아니, 이 리뷰를 쓰는 시점에서는 사실 많이 늦었어. 먼저 DC Universe를 통해 스트리밍해온 이야기가 끝났을 때 넷플릭스를 통해 공급되었다. 그 전에도 보기는 했지만 한 번에 몰아보겠다는 의지로만 기다리고 기다렸다. 로빈이 레이븐의 아버지에게 빙의돼 환상 속에서 배트맨을 죽인 것을 보고 그 후로 얘기가 궁금해지면서도 기다렸다. 어차피 나쁘진 않으니까 올 수 있는 얘기니까. 앞서고, 외국 뉴스에서 많은 타이탄 시즌 2에 대한 뉴스를 봤어요 소리에도 못 본 체했습니다. 제목으로 대체적인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모른척 했어요. 시즌 2를 맞게 되었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고 싶어서. 물론 그건 내 소원이었지만 내용이야. 시즌 2을 보기 시작했을 때 지난 시즌에 끝나지 않았던 레이븐 1가의 대결이 남아 있었다. 그래, 그냥 그런 얘기는 이 부분이 너무 대충 넘어간다. 솔직히 여기서는 좀 당황스러웠어요. 뭐, 이렇게까지 허무하게 이야기가 끝났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나 기쁘지 않았고, 곧 그 후 순간 이 이야기가 왜 이렇게 허무한지 깨달았다. 디스트로크가 나쁘지 않으니까.


    >


    타이탄이 돌아왔다고 TV에서 제이슨 토드가 말했을 때 먼저 위험은 시작됐다. 데스 스트로크는 그들을 보고 이야기를 해서 그들을 다시 파멸시킬 생각이었다. 그리고 브루스 웨인, 그는 길을 잃은 딕 그레이슨을 다시 붙잡도록 도와주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그려야 하는데 주인공이 빠져서는 안되기 때문에 줄거리입니다. 그리고 슈퍼보이, 코댁도 등장할 겁니다. 코댁은 얼핏 봐도 슈퍼맨 클론이에요. 다만 그에게 섞인 DNA가 그것만은 아니라는 게 문재다. 캐드머스라는 조직에 의해 탄생하게 된 그는 과연 타이탄과 어떻게 만과가 되고 어떤 이야기를 그릴까.


    >


    드라마를 보다 보면 타이탄이라는 조직에 대한 지식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애니메이션 틴타이탄즈를 보면 각 히어로의 사이드킥이 주가 되는 이야기다. 거기에 주로 활동하는 멤버는 가장 최근의 타이탄 멤버의 나이트윙, 스타파이어, 레이븐, 비스트보이입니다. 드라마에서는 딕 그레이슨이 로빈으로 활동하던 시절, 호크와 도브, 그리고 원더걸과 아크하드까지 함께 활동했던 시절이 있다. 이 시절 그들은 데스스트로크와 악연이 있었고 그 후로 그들은 팀을 해체하고 서로 생활했다. 그런 이들에게 다시 찾아온 디스트록은 공포 그 자체였다. 이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타계할 수 있을까.


    >


    시즌 초를 나쁘지 않고 하면서 본 것은 처음일까. 시즌 2는 더 많은 캐릭터들을 소개 시쿄쥬옷 sound에도 불구하고 조금 집중도가 떨어진. 물론 코믹스의 예기를 실제로 만든 것 자체는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특히, 이미 CW에서 보여준 적이 있었던 데스스트로크의 경우, 타이탄에서의 캐릭터는 유어로와는 역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sound를 보여주었다. 슈퍼보이 코너뿐만 아니라 슈퍼개 크립트의 등장도 무척 재미있었다. 원래 코믹스 본인의 유 애니메이션 예기는 코너에 대한 예기밖에 없었다. 그리고 본인의 크립트라는 예상치 못한 캐릭터에 출연시키면서 극중 뻔한 예기를 더 재미있게 풀어 본인에게 갈 수 있었다.


    >


    다만 이번에도 딕 그레이슨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쉬웠다. 딕은 이미 시즌 일 때문에 로빈이 아니라 자신의 라이트 윙으로 변했어야 했어요. 그 성장에 대해 너무 긴 초점이 맞춰지면 그 덕에 서로의 내용을 그리던 다른 캐릭터들의 내용이 관심을 갖고 접근하기보다 오히려 메인 내용을 괴롭히는 부수적인 내용으로만 비춰졌다. 배트맨이 인기라 그녀에 관한 내용을 하면 자신들도 더 활용할 수 있다는 약간의 억지성이 보였다. 그런데도<타이탄>자체가 인기있는 시리즈인 것은 당보드인 것 같다. 캐릭터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네, 어쩌나 하고 내가 아무리 내용을 말해도 이만큼 캐릭터에 충실한 형태의 히어로 드라마들은 다뤘다. 현재 CW의 경우, Arrowverse로 불리는 내용도 최근의 에피소드에 따라 DC대통합을 영창하며, 언젠가는 CW와 DC Universe의 내용도 통합될 것으로 생각된다. 히어로 좋아한다면 꼭 봐야하는 이 드라마. 물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는 영웅의 모습이 아니라 현실에 부딪혀 고뇌하고 성장하는 우리와 같은 인간적인 면을 가진 영웅이다. 앞으로의 시즌에서의 그들의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되는 <타이탄>. 시즌 3이 자신을 그냥 기다릴 뿐 이다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